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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섹스를 잘 해야하죠 ㅣ 오픈마인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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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작성일22-02-10 06:42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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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보디가드]

우리가 섹스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쾌감과 쾌락이 좋아서, 종족 번식을 위해서, 관계성의 유지를 위해서 등등.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이 섹스를 즐깁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몇만명이 섹스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모두가 섹스를 할 때 만족스럽고 충분한 쾌락을 즐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섹스 자체의 쾌락이나 쾌감보다 지금 섹스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과의 정서적 교류와 소통이 주는 안정감과 충만함을 위해 섹스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섹스 자체의 쾌감은 잘 못느끼고 심지어 성교통으로 인한 고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섹스를 진행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는 연인이나 부부간에는 의례적으로 해야하는 것이기에 의무감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으면 표면적으로는 자신은 상대방과의 정서적 교감을 이루어냈기 때문에 그것으로 충분하거나 만족한다는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섹스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깊이 물어보면 결국 '섹스 자체는 별로다..' 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어쩌면 이러한 생각들이 만연해서 섹스 자체를 좋아하는 성향이 터부시되고 아직까지도 대놓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 유지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섹스가 육체적인 쾌락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육체적인 쾌락에만 매달린다면 말초적이고 얕은 건강하지 못한 섹스만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좋고 건강한 섹스는 영혼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입니다. 하지만, 섹스 자체가 별로라면 이 정도 수준의 다이나믹한 교감을 이루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섹스를 통해 정서적인 만족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섹스 자체에 있어 만족감이 떨어진다면 섹스 자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겠죠.

쉽게 말해, 섹스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지 않는 수단을 단지 상대방과의 정서적 함양을 위한 도구로서 선택을 적극적으로 할 리가 없다는 것이죠. 생각을 바꾸어야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성교육이 아직도 매우 뒤떨어져 있습니다. 현재도 학교와 사회에서 행하는 대부분의 성교육은 부정적인 상황의 발생을 방지하려는 예방 교육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섹스를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은 너무나도 미미하죠.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쾌감에 대해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섹스와 쾌감에 대한 자신의 표현에 대해서 주도적이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섹스를 잘해야합니다. 섹스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테크닉적인 면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에 대한 이해, 차이에 대한 이해와 포용, 교감의 실천. 이 모든 것들이 함께 해야 섹스를 잘 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결국 음식을 잘 만들게 되고 음식을 잘 하는 사람이 결국 음식을 좋아하는 법입니다. 섹스도 그러합니다.

'섹스, 그거 뭐 그냥 하면 되는거지……'

이런 생각만을 가지고 섹스에 임하기엔 우리는 부족하거나 잘못된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먼저 찾고 찾아본 만큼 자신에게 적용시키다보면 여러분의 섹스와 정서적 교감은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바꿔보세요.



출처

본 내용은 섹스컨텐츠 미디어 레드홀릭스 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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